종려주일예배·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 온라인 예배로 진행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온라인 예배가 열리고 있다.2020.3.15/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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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는 오는 5일 열리는 종려주일예배와 6~11일 열리는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를 온라인예배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3월1일 주말부터 6주째 온라인예배를 이어가게 됐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학생들의 개학이 온라인 개학으로 대체되는 등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아직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개신교에서 주요한 절기예배로 드리는 종려주일예배를 온라인 예배로 드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독교계에 따르면 종려주일은 부활절(4월12일)에 한 주 앞선 주일로, 고난주간이 시작되는 주일이다.
또한 국군 전체 군종목사를 비롯해 미혼모 가정에도 국제구호NGO 굿피플과 함께 마스크를 기부했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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