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4 (화)

장하성 "중국 교민 투표할 수 있어 다행…방역 최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중간 교류 정상화 위해 중국 측과 협의"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재외국민 투표가 1일 시작된 가운데 장하성 주중대사가 교민들이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 대사는 이날 오전 주중대사관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미국이나 다른 지역 재외국민들이 투표하지 못하게 돼 안타깝다"면서 "중국은 그나마 재외 국민 선거 투표를 할 수 있게 돼 천만다행"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