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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LGU+ 아이폰 가입자, 투바가면 수리비 할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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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애플 공인 서비스업체 투바와 수리비 할인 혜택 제공

LGU+로 개통한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해당…횟수 제한 없어

앱으로 쿠폰 내려받아 제시하면 수리비 1만2000원 할인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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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LG유플러스에 가입한 아이폰 이용자들은 4월부터 9월까지 수리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31일 LG유플러스는 애플 공인서비스 업체 투바와 협력해 4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자사 가입자에게 수리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를 통해 개통한 애플 제품(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을 투바의 서비스센터에서 수리 횟수 제한 없이 1만2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미 휴대폰보험에 가입한 경우도 동일하게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할인혜택을 받으려면 'U+고객센터' 앱이나 'U+멤버스' 앱을 실행한 뒤 'U+아이폰 수리비 할인'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수리비 할인 쿠폰을 받으면 된다. 이 밖에도 LG유플러스의 매장에서 수리비 할인쿠폰을 받아 서비스센터에 제시하면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서비스센터 정보는 LG유플러스 홈페이지나 투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예약 시스템도 이용 가능하다.


주변 지역에 투바(TUVA) 서비스센터가 없는 경우전국 LG유플러스 매장을 통해 A/S 대행을 신청하면 동일하게 수리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제조사 자체 수리보상 프로그램인 애플케어플러스(AppleCare+)에 가입한 이용자나 보상프로그램 등 이미 할인된 가격으로 배터리를 교체한 경우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없다.


이종서 LG유플러스 고객유지담당은 "LG유플러스는 애플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을 위한 수리비 할인 외에도 다양한 고객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양사간 제휴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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