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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제발 오지 마세요" 코로나 확산될까, 벚꽃 명소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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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장기화로 화사하게 핀 봄꽃이 되레 천덕꾸러기 신세가 됐습니다. 봄꽃 명소에는 방문 자제를 요청하는 플래카드가 내걸렸고 산책로와 주차장이 폐쇄되면서 방역 최전선의 긴장감마저 감돌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59km의 벚꽃길이 펼쳐진 섬진강 강변도로.

가지마다 핀 벚꽃을 배경으로 '제발 오지 마세요'라는 문구의 플래카드가 내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