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페루 고립됐던 우리 국민들 오늘 새벽 전세기로 귀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페루 고립됐던 우리 국민들 오늘 새벽 전세기로 귀국

페루 정부의 국경 폐쇄로 옴짝달싹 못하던 우리 국민들이 정부가 마련한 임시 항공편을 타고 오늘(28일) 새벽 무사히 귀국했습니다.

임시 항공편에는 우리 국민 198명이 탔으며 수개월간 계획으로 장기 여행을 하던 여행객이나 현지에서 오랜 기간 봉사활동을 하던 한국국제협력단 단원 등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승객들은 장시간 비행에 다소 지친 모습이었지만 모두 한국으로 돌아와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승객들은 300만원대 중반에서 400만원대 초반에 이르는 티켓값을 자비로 부담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