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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미국인 10명 중 8명, '부활절까지 경제 정상화'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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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 23% "코로나19로 실직 또는 출근 못 해"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미국인 10명 중 8명 이상이 부활절(4월12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경제 활동을 정상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계획에 반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미국인 4명 중 1명은 사실상 실직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 통신과 여론조사기관 입소스가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1%가 경제적 타격에도 '자택 대피' 등 이동 제한을 포함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해야 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