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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뉴있저] 檢, 윤석열 총장 장모 기소...부인은 "증거 없어" 불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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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총장 장모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공소시효 나흘 앞두고 기소

-김용민 전 법무검찰개혁위원 "사기죄 빠져…여전히 검찰 봐주기 수사"

-윤 총장 부인 김건희 씨 위조 공모 의혹…검찰 "증거 없다"

-의정부지검 "최대한 사실 관계 규명…상급 기관 보고 안 해"

[앵커]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인 최 모 씨가 잔고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결국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하지만, 최 씨의 수상한 투자에 관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윤 총장 부인 김건희 씨는 증거가 없다며 제외됐습니다.

윤 총장과 그 가족을 둘러싼 의혹을 취재하고 있는 이연아 기자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 기자, 결국 윤 총장 장모인 최 씨만 기소됐군요.

[기자]
2013년 경기 성남 부동산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350억 원대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윤석열 총장 장모 최 모 씨가 오늘 오후 재판에 넘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