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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코로나 확진자 8만명 돌파…독일은 4만명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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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26일 기준 코로나 누적 확진자 8만539명…사망자 8165명

독일 누적 확진자 4만3646명 하루 증가폭 최대치

CBS노컷뉴스 김중호 기자

노컷뉴스

이탈리아 북부 피아첸차의 한 화장터에 23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시신들이 담긴 관들이 줄지어 놓여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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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8만명을 넘어서면서 발원지인 중국에 바짝 다가섰다. 누적 사망자도 8천여 명으로 늘어났다.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26일 오후 6시(현지시간) 기준 누적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6153명 많아진 8만539명이라고 밝혔다. 누적 사망자 수는 전날 보다 662명 늘어난 8165명이 됐다. 일일 기준 누적 확진자 증가폭은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사망자 증가폭은 다소 떨어졌다.

이런 추세라면 27일쯤이면 이탈리아가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원한 중국(8만1285명)의 누적 확진자 수치를 뛰어넘을 것이 유력하다.

독일은 이날 코로나19 확진자가 4만명을 넘어섰다. 코로나19 실시간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독일의 누적 확진자 수는 이날 오후 8시 기준 전날보다 6천여 명 이상 증가한 4만3646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증가 인원으로는 최대치다. 누적 사망자는 239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 대비 누적 사망자 수를 나타내는 치명률은 0.54%에 불과하다.

프랑스의 상황도 녹록치 않다. 프랑스 보건부는 27일(현지시간)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전날보다 3922명 증가한 2만9155명이라고 집계했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365명 늘어난 1696명이 됐다.

특히 프랑스 북부 지역에서 16세 사망자가 발생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프랑스 정부는 그동안 병원에서 사망한 환자만 집계하던 방식을 양로원, 용양시설 등의 사망자를 추가키로 했다며 당분간 사망자 수가 급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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