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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청와대발 '총선과의 거리 두기'…사실상 '진문' 분란 향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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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일말의 오해 없게 코로나19 대응에만 전념하라"

여권 비례정당 어느 쪽 편들 생각 없는데 '문심' 끌어대는 상황 차단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박경준 기자 = 여야가 총선에 나설 선수를 대부분 확정하고 후보 등록을 시작함으로써 선거 채비를 서두르는 당일 청와대가 '총선과의 거리 두기'를 선언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청와대 정무수석실에 "다른 업무는 하지 말고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및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업무에만 전념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