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정부 재정지원, 차별 없이 집행해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복지대타협 특별위원회'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정부가 지역 간 차별 없이 재난극복 긴급 재정지원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대타협 특위는 긴급성명을 내고 지방정부별 각각 다른 방식으로는 불공정한 결과가 나타날 수 있어 정부의 통일성 있는 재정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염태영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은 중앙정부가 재난극복을 위한 기반을 조성해 준다면 지방정부는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들을 안정적으로 보살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재호 기자 / Jay8166@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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