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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양산서 코로나19 확진자 추가…태국 다녀온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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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출처 = 양산시청 페이스북 캡처]


경남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한 가운데 양산시청이 동선을 공개했다.

26일 경남도에 따르면 양산 물금에 사는 40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앞서 인천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을 받은 환자와 함께 태국에 머무른 것으로 알려졌다.

검역 당시에는 증상이 없어 자가격리 조치했다.

양산시청이 공개한 동선에 따르면 환자는 입국 당일 자택으로 돌아가는 길에 GS25 등 편의점을 방문했다.

입국한 다음 날인 지난 25일에는 이마트 양산점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공개된 동선은 환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우선적으로 파악한 것으로, 추후 역학조사에 결과에 따라 추가 또는 변경될 수 있다.

환자는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받는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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