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5 (일)

[브리핑] 당국 "확진자 동선, 발병 이틀 전부터 공개 검토 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방역당국이 26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을 증상 발현 이틀 전부터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 등이 코로나19 환자는 발병 이틀 전부터도 바이러스를 배출할 수 있다는 조사결과를 내놓은데 따른 것입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27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확진자 동선은 발병 하루 전부터 공개해왔는데, 내부에서 이틀 전부터 공개하는 방안에 대해서 계속 검토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