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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유럽여행 후 열흘 만에 양성…인천 확진자 45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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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유럽 여행에서 돌아온 인천 주민이 귀국 열흘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 연수구는 연수동 주민인 A(여)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유럽 여행을 하고 16일 오후 3시 15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우리나라로 입국한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