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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텔레그램, 집단 탈퇴"...온라인서 봇물 터진 'n번방'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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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집단 탈퇴"…'n번방' 수사 협조 촉구

"25일·29일 밤에 동시 탈퇴"…인증샷 잇따라

'보안성' 앞세운 텔레그램…n번방 수사 난항 예상

누리꾼들, n번방 실태 영어 등 7개 언어로 공유

세계 청원 사이트에도 국제 조사·관심 요청

[앵커]
메신저 텔레그램을 통해 성 착취 불법 영상이 제작·유포된 이른바 'n번방 사건'과 관련해 텔레그램 본사에 수사 협조를 촉구하는 누리꾼들의 움직임이 거셉니다.

이용자들은 텔레그램 계정을 동시에 집단 탈퇴하는 온라인 시위를 기획하고 사건 실태를 외국어로 번역해 SNS상에 빠르게 공유하고 나섰습니다.

최민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n번방 텔레그램 탈퇴 총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