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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태극전사들도 우려...출전권 등 곧 기준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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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티켓 확보' 157명은 자격 그대로 인정

올림픽 티켓 미확보 선수들, 대회 연기에 혼란

국제대회들 이미 연기…각 연맹 새 기준이 관건

대회 연기로 받을 심리적 허탈감 변수

[앵커]
올림픽 연기가 현실화되면서 4년을 기다려온 우리 대표선수들도 적지 않은 혼란을 겪게 됐습니다.

이미 출전권을 딴 선수들은 상관이 없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새로운 기준에 따라 목표를 정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미 도쿄올림픽 티켓을 확보했던 태극전사들은 19개 종목 모두 157명.

선수와 지도자를 합칠 경우 4년 전 리우 올림픽에 참가했던 인원의 80% 이상이 대회 신분증 격인 AD카드를 확보한 상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