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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공직자 재산공개]황서종 인사처장 14억…정남준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 3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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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석 인사혁신처 차장 21억, 박제국 소청심사위원장 2억

뉴시스

[서울=뉴시스]황서종 인사혁신처장이 18일 경기도 과천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과천분원에서 열린 제28기 고위정책과정 입교식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인사혁신처 제공) 2020.02.18.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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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현 기자 = 황서종 인사혁신처장이 14억7185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지난해 13억5018만원보다 1억2166만원 증가한 수치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2020년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황 처장은 본인과 배우자, 부모, 자녀 등의 명의로 총 14억7185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황 처장은 본인 명의로 세종 반곡동 아파트(3억6634만원)을 신고했다. 이 아파트가 지난해 분양권이었다가 올해 소유권으로 전환되면서 전체적으로 재산이 늘었다.

황 처장은 이외에 배우자와 공동 명의로 보유 중인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아파트(7억2000만원)을 신고했다.

또 부친 명의의 광주 동구 산수동 단독주택(8130만원), 전남 강진군 토지(3002만원) 등을 신고했다.

본인과 가족의 예금은 3억8304만원, 본인과 배우자의 채무는 2억8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정만석 인사혁신처 차장은 21억7668만원, 박제국 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은 2억5089만원, 정남준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은 36억6881만원의 재산을 각각 신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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