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기부도 꾸준히 이어져
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25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고 있지만, 우리 사회 곳곳에서는 혼자가 아닌 이웃들을 생각하는 마음 역시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코로나19 함께 이겨내요"입니다.
인천의 한 초등학생 남매가 주민센터에 돼지저금통과 손편지로 마음을 전해왔는데요, 11만 600원이 들어있었습니다.
손으로 쓴 편지에는 '비록 적은 돈이지만 코로나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을 위해 써주세요'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또 다른 친구들은 인천 미추홀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서 직접 만든 수제 잼과 마스크, 에너지 음료를 전달했고요, 미추홀소방서를 찾은 자매는 구급대원들에게 마스크와 저금통을 기부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익명의 기부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여수시의 한 주민센터에는 60대 여성이 100원짜리와 500원짜리 동전 5만 2천 원을 둔 채 사라졌고, 전남 고흥군 면사무소에는 한 여성이 "도움만 받을 순 없습니다. 돌려드릴 수 있어 다행입니다"라는 편지와 함께 현금 250만 원을 익명으로 기부했습니다.
누리꾼들은 "고사리손으로 따뜻한 마음 전한 아이들…덕분에 힘이 난다^^" "이런 분들 덕분에 우리 사회가 앞으로 나아가는 거겠죠"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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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고 있지만, 우리 사회 곳곳에서는 혼자가 아닌 이웃들을 생각하는 마음 역시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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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초등학생 남매가 주민센터에 돼지저금통과 손편지로 마음을 전해왔는데요, 11만 600원이 들어있었습니다.
손으로 쓴 편지에는 '비록 적은 돈이지만 코로나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을 위해 써주세요'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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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친구들은 인천 미추홀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서 직접 만든 수제 잼과 마스크, 에너지 음료를 전달했고요, 미추홀소방서를 찾은 자매는 구급대원들에게 마스크와 저금통을 기부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익명의 기부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여수시의 한 주민센터에는 60대 여성이 100원짜리와 500원짜리 동전 5만 2천 원을 둔 채 사라졌고, 전남 고흥군 면사무소에는 한 여성이 "도움만 받을 순 없습니다. 돌려드릴 수 있어 다행입니다"라는 편지와 함께 현금 250만 원을 익명으로 기부했습니다.
누리꾼들은 "고사리손으로 따뜻한 마음 전한 아이들…덕분에 힘이 난다^^" "이런 분들 덕분에 우리 사회가 앞으로 나아가는 거겠죠"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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