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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정부 "4월 6일 개학 안전 여부는 현재 평가할 수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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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로선 학생 안전 위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이 최상의 방책"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5일 현재로서는 내달 6일로 예정된 전국 유치원과 학교 개학의 안전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개학이 안전하다고 판단하느냐'는 질문에 "4월 6일 개학의 안전 여부는 지금 평가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라며 "외국과 국내의 상황을 계속 예의주시하면서 개학 부분을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