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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뉴스피처] "우울해서 잠도 못 자요"…주식으로 지옥 경험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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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코로나 19로 글로벌 증시가 급락하면서 하루하루가 지옥이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주가가 너무 심하게 폭락해서 도저히 손절매도 못 하는 상황인데, 좀처럼 회복의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입니다.

김미숙(가명·주식투자자) 씨는 "오랫동안 주식에 투자했는데 이번처럼 대책 없이 떨어지는 것은 처음"이라며 "여윳돈도 아니고 대출받아서 하는 건데 가족에게 말도 못 하고 정말 하루하루가 지옥"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