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감염병이 확산 정도, 대응 치료체계, 개학에 대한 사회적 인식, 방역물품 준비 등 네 가지가 개학의 판단 기준"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이 24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학교 안팎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추진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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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4월 6일 개학은) 감염병 전문가와 질병관리본부 의견을 들은 후 중대본 협의를 통해 결정하겠다"고 했다.
대입수학능력시험(수능)이 1~2주 연기하는 방안을 교육부가 검토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개학날짜가 결정이 된 후 대입 일정을 발표할 수 있다"고 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17일 3차 개학연기를 발표하면서 개학과 동시에 대입 일정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최락선 기자(rocks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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