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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동행복권, 세계복권협회 복권보안인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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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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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세계복권협회로부터 복권보안인증(WLA-SCS)을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월 26일 스위스에서 개최한 세계복권협회 집행위원회는 동행복권 정회원 가입을 승인하는 동시에 세계복권보안인증을 부여했다.

세계복권보안인증은 전 세계 복권운영기관 대표와 보안 전문가들을 포함한 세계복권협회 보안·위험관리위원회(WLA SRMC)에서 정한 복권 산업에 특화한 보안 표준이다. 동행복권은 이 인증 획득으로 로또 등 국가복권사업 운영에 있어 세계복권협회로부터 보안관리체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독일과 호주, 캐나다 등 46개국 69개 복권 관련 기관이 세계복권협회로부터 복권보안인증을 받았다. 세계복권보안인증은 인증 절차가 까다로워 이전 복권수탁사업자들은 이 인증 취득에 4년이 걸렸다. 하지만 동행복권은 약 1년 만에 관연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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