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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비가 내리고 있는 미국 워싱턴DC 국회의사당 앞마당. © AFP=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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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3일(현지시간) 기준 3만5000명을 넘어섰다.
미 존스홉킨스대의 시스템 사이언스·엔지니어링 센터(CSSE)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 오전 11시4분 현재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3만5345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가운데 목숨을 잃은 사람들은 473명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 확진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뉴욕주로, 1만6000여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들 중 150여명이 숨졌다.
뉴욕주 외에 확진자가 1000명을 넘는 주도 Δ워싱턴주 Δ뉴저지주 Δ캘리포니아주 Δ일리노이주 Δ미시간주 Δ플로리다주 등으로 늘어났다.
현재 미국은 전 세계에서 중국과 이탈리아에 이어 세 번째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은 나라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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