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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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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체코와 독일을 다녀온 연수구에 거주하는 유학생 A(24·남)씨와 B(21·여)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30일부터 3월21일까지 체코에 머물다 지난 22일 입국했고, B씨는 지난달 24일부터 3월 21일까지 독일에 머물다 지난 22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되 치료를 받고 있다.
또 B씨도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임시생활시설 격리 치료 중이다.
인천시는 A씨의 주거지 등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역학 조사가 나오는 대로 추가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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