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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코로나 칼바람' 맞은 영종도…하청·비정규직에 "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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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인천공항과 그 주변은 코로나19로 인한 불황의 그림자가 깊습니다. 하청업체 노동자들은 해고 위기에 몰렸고, 공항 주변 가게들은 개점 휴업 상태입니다.

최악의 불황을 맞은 영종도를 제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불황의 칼바람은 항공사 하청업체 노동자부터 찾아갔습니다.

무급휴가로 간신히 버티던 기내 청소 노동자 50여 명에게 최근 다음 달 정리해고된다고 통보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