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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진천 코로나19 확진자 가족 등 접촉자 9명 검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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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진천군에서 5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진천군 첫 확진자다.

22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쯤 진천군 진천읍에 사는 A씨(51·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37명으로 늘었다.

지난 21일 타박상으로 진천성모병원 응급실을 찾은 A씨는 39.7도의 열과 폐렴 증상을 보였다. 검체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보건당국은 A씨와 함께 사는 딸(30)과 아들(20대) 등 접촉자 9명을 자가 격리 조처하고 검사하고 있다. A씨의 동선과 추가 접촉자 등 역학조사에도 나섰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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