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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정부 "거리두기로 코로나19 끝나진 않아…개학전 안전확보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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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보름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중요…국민 참여 당부

박능후 "조금 더 힘내 감염 확실히 줄여야…이후 생활방역 체계로 전환"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보름간의 '사회적 거리두기' 총력전에 나선 정부가 22일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재차 당부했다.

다만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만으로는 코로나19를 종식할 수 없을 것이라며, 장기전 준비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급증했던 위험한 순간을 잘 극복해가고 있지만 아직 안심할 상황은 아니며 확산 위험은 상존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