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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온라인 예배' 둘러싼 불협화음…개신교계 컨트롤타워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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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예배 속속 온라인 전환에도 사각지대 여전

교회·교단마다 다른 대응·속도…개신교 연합기관 역할 부재에 '답답'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이 계속되는 가운데 개신교회의 예배를 둘러싼 논란이 여전히 뜨겁다.

최근 경기도와 서울시가 종교집회 금지 명령까지 거론하며 압박하고 급기야 21일에는 정부가 나서 15일간 종교시설 운영중단을 권고했지만, 정부 요청대로 전국 모든 교회의 문이 닫힐 것으로 보는 이는 많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