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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복지시설 2주 집단격리 오늘 끝…경북도 "신규 확진 시설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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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564개 시설 입소·종사자 2만7천여명 격리 해제 전망…능동감시는 유지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을 막기 위한 경북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예방적 집단 격리(코호트 격리) 조치가 22일 자정 끝이 난다.

경북도는 요양원 등 사회복지 생활 시설 564곳 전체를 지난 9일부터 2주간 예방적 차원에서 코호트 격리해 입소자와 종사자 2만7천여명이 시설에서만 생활해왔다.

그 결과 격리 시작 이전에 확진자가 나온 4개 노인요양시설을 제외한 560곳에서는 지금까지 확진자가 1명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도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