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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2보] 김여정 "트럼프, 김정은에 친서…코로나방역 협조의향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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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부장 명의 담화 발표…"트럼프, 북미관계 추동 구상 밝혀"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내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에서 협조할 의향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제1부부장은 이날 담화를 발표하고 "우리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동지에게 보내온 도날드 트럼프 미합중국 대통령의 친서를 받았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