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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토)

종로구, 도로환경 개선 등 어린이 통학로 안전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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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한경상 기자 = 종로구는 "보행자가 중심이 되는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그간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청 등과 꾸준히 협의해 왔으며 2016년 북촌지구 전체 도로 및 서울청 주변 도로 제한속도 30km/h 하향, 교통안전표지 및 노면표시 병행 설치 등의 내용을 담은 '교통안전시설 설치 및 시범사업'을 시행했다.

아울러 생활도로(돈의문1구역, 평창동, 구기동, 혜화동, 창신동, 숭인동 일대 이면도로) 및 주요간선도로(종로, 삼일대로, 돈화문로, 청계천로)를 대상으로 제한속도 하향 정책을 펼치기도 했다.

올해에는 보행자 안전시설, 신호운영체계 개선 등 안전장치 확충을 위해 종로혜화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과 안전속도 5030 실무협의체를 운영하고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또 제한속도 하향에 따라 교통안전시설물을 정비했다.

그리고 안전표지 및 노면표시 정비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며 어린이보호구역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확대사업을 추진하고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인다.

김영종 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주민 불편지역을 발굴하고, 도로환경 개선 및 어린이 통학로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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