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새 중부 비, 휴일 맑음…미세먼지 주의
오늘은 올들어 가장 따뜻했습니다.
서울은 19.5도까지 올랐고, 하늘도 아주 맑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경기서해안에서 비구름이 발달해 들어오고 있습니다.
인천과 의정부, 김포 등 경기 곳곳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점차 서울을 비롯한 중부 곳곳에 내립니다.
자정무렵전후까지 5mm미만, 짧게 지나겠는데요.
국지적으로 대기불안정이 강해지면서 갑자기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를 동반해 요란하게 내릴 수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일요일 내일은 맑습니다.
기온은 오늘만큼은 아니지만 한낮에 15도 안팎까지 올라 따뜻합니다.
단, 일교차가 크겠고요.
오전에는 서쪽지방에서 일시적으로 미세먼지농도가 높겠고요.
대기가 건조합니다.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동해안은 건조경보가 발효중입니다.
오늘 중부에 비가 지나도, 양이 적기 때문에 건조함이 해소되기는 커녕, 특보지역이 더 늘어날 가능성 있습니다.
화재예방에 각별히 신경써야겠습니다.
건조함을 해소해줄 비는 다음 주 목요일부터 내립니다.
전국에서 목요일부터 후반부까지 제법 길게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날씨] 밤새 중부 비, 휴일 맑음…미세먼지 주의
오늘은 올들어 가장 따뜻했습니다.
서울은 19.5도까지 올랐고, 하늘도 아주 맑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경기서해안에서 비구름이 발달해 들어오고 있습니다.
인천과 의정부, 김포 등 경기 곳곳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점차 서울을 비롯한 중부 곳곳에 내립니다.
자정무렵전후까지 5mm미만, 짧게 지나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