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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대구시 "교회 5~6곳 예배강행할듯…특별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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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교회 5~6곳 예배강행할듯…특별합동점검"

대구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종교활동을 자제해 달라는 요청했지만 대구 기독교총연합, 대기총 소속 교회 5∼6곳이 내일(22일) 일요예배를 강행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하지만 종교활동 금지를 강제할 수 없는 까닭에 이들 교회에 발열 체크, 착석 시 2m 간격 유지, 마스크 착용, 참석자 명부 작성, 식사 제공 금지 등 7가지 지침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습니다.

대구시 측은 "종교활동을 강행할 경우 지침 준수 여부를 감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대구시는 일부 교회와 종교단체가 종교행사를 강행할 우려가 있어 경찰청과 협조해 특별활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면서 신천지 교회와 관련시설 등 77개소가 대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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