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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수술실서 간호조무사 숨진 채 발견…"프로포폴 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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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강남의 유명 성형외과 수술실에서 20대 간호조무사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직원들이 퇴근한 밤에 혼자 남아 프로포폴을 투약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반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입니다.

어제(18일) 오전 9시 40분쯤 이 병원에서 일하는 20대 간호조무사 A 씨가 수술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전날 오후 4시쯤 퇴근한 A 씨는 직원들이 모두 퇴근한 뒤인 밤 11시쯤 혼자 다시 병원을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