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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의료진만 20명 확진...분당제생병원 "명단 누락 고의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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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성남시 분당제생병원의 원장을 포함해 이 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의료진과 직원은 무려 20명에 달합니다.

이렇게 의료진 감염이 늘어난 이유가 집단감염 발생 당시 확진자 접촉 명단이 제대로 파악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병원은 고의로 누락한 게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커지고 있습니다.

강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5일, 분당제생병원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 하루 만에 환자와 의료진에 보호자까지, 9명이 무더기로 확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