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나홀로' 격리된 장애인…지자체, '구호 물품' 보내지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 얘기입니다. 활동지원사도 없이 자가격리를 하다가 뜨거운 물에 데기도 하고 굶어야하는 상황에 놓이기도 하는데요. 특히 지자체가 구호 물품이라면서 보내오는 생쌀 같은 건 받아도 좀 난감합니다.

오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방 안에 옷가지와 인스턴트 식품들이 널려 있습니다.

자가격리 중인 장애인들의 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