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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2주 연휴' 이란, 인구 이동 자제 총력…"성지순례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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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란은 1만7천 명을 넘었습니다. 특히 내일(20일)부터 새해 연휴인 '노루즈'가 시작됩니다. 긴장한 이란 정부는 인구 이동을 자제시키고 있습니다.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서도 확산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김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이란의 수도 테헤란과 종교도시 쿰을 잇는 고속도로입니다.

경찰과 자원봉사자들이 차에 탄 사람들의 체온을 일일이 잽니다.

[아흐마드 아함디/의료 구호단체 봉사자 : 승객들 중에서 열이 높은 사람에게는 이곳에 위치한 응급 상황실로 가라고 지시합니다. 최종 (코로나19) 진단을 받은 사람은 병원으로 이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