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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단독] 무빙워크 손잡이에 침…퇴근길 환승역 '방역 공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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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반 지나서야 소독

<앵커>

며칠 전 어느 지하철역 내부입니다. 한 남성이 무빙워크 손잡이에 일부러 침을 여러 번 묻히고는 사라졌습니다. 혹시 코로나19 감염자는 아닌지 우려되는데, 해당 역에서는 상황을 파악하고도 1시간 반 넘게 현장에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수환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마스크를 한쪽 귀에 걸치고 무빙워크에 들어선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