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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제생병원, '접촉자 144명' 명단서 빠트려…열흘간 '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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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도 불안합니다. 성남 분당 제생병원이 확진자하고 접촉한 직원을 격리대상 명단에서 빠트렸는데요. 그 수가 144명에 달합니다. 이미 열흘 넘게 여기저기를 다닌 이들 중에서 지금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겁니다.

김도훈 기자입니다.

[기자]

분당제생병원 첫 번째 확진자가 나온 건 지난 5일입니다.

본관 8층에 입원해 있던 이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은 279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