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0 (금)

"치료 못 받을까 걱정 컸다"…이란 교민·가족 80명 귀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코이카 연수시설서 코로나19 검사

<앵커>

이란에 있던 우리 교민과 그 가족 80명이 정부 전세기를 타고 오늘(19일) 귀국했습니다. 이란 교민들은 이틀에 걸쳐 검사를 받은 뒤 음성 판정이 나오면, 각자 집에서 격리 생활에 들어갑니다.

김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란 교민을 태운 정부 전세기가 오늘 낮 4시 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란 테헤란에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거쳐 다시 인천으로, 꼬박 하루가 걸린 긴 비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