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4 (토)

[뉴있저] 17살 안타까운 희생까지 이용하는 '언론'의 민낯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대구에서 폐렴 증세를 보이다가 안타깝게 숨진 17살 고등학생은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최종 확인됐는데요

하지만 어제 오전 이 학생의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놓고 혼선을 빚자, 국내 언론들은 감염을 기정사실화한 채 속보와 관련 기사를 쏟아냈습니다.

일부는 자극적인 제목의 머리기사를 실으면서 노골적으로 공포감과 불안감을 키우는 데 열을 올린다는 지적까지 받을 정도였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