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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한미 방위비 협상 이례적 연장...내일 사흘째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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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 협상 타결 의지로 일정 연장된 듯

정부,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 무급 휴직 우려

사흘째 협상에서도 '부분 타결' 논란 재연될 듯

[앵커]
한미 양국이 미국 LA에서 열리고 있는 주한미군 방위비 협상 일정을 당초 이틀에서 사흘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주한미군 기지에서 일하는 한국인 근로자의 무급 휴직 사태를 막기 위해 부분 타결이라도 하겠다는 우리 정부 대표단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보입니다.

왕선택 통일외교 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국이 올해 부담할 방위비 분담금 규모를 결정하는 한미 협상이 당초 예정했던 이틀에서 하루 더 연장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