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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펜싱대표 3명 확진... 타종목· 선수촌도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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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에페 선수들, 하루 사이 3명 확진…국가대표 중 최초

펜싱 대표팀 20여 명도 검사 결과 대기 중

진천선수촌도 대표 선수 감염에 초긴장

최근 귀국한 복싱·배드민턴도 입촌 연기…자가 격리

[앵커]
최근 유럽에서 돌아온 펜싱 여자 에페 대표 선수 가운데 코로나 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다른 종목은 물론 국가대표 선수촌까지 확산할 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헝가리 국제대회를 다녀왔다 지난 15일 귀국한 여자 에페 대표 선수 8명 가운데 현재까지 확진자는 3명.

그제 한 선수가 우리 대표 선수 가운데 첫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동료의 확진 소식을 들은 선수 두 명 역시 검사 결과 다음 날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