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30 (화)

민항기 못가자 군 수송기 투입...민군협력 강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C-130 공군 수송기 2대 미얀마로…수술용 가운 8만 벌 수송

공군 수송기, 출발 20시간 만에 귀국…첫 상업물자 수송

육사·해사 릴레이 국민 응원 메시지 전해

[앵커]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준전시 상황을 강조하고 있는 군이 이번에는 우리 민항기가 닿지 못하는 곳에 가서 의료 물품을 싣고 돌아왔습니다.

이 물품은 대구-경북 지역을 포함한 전국 의료시설에 전해질 예정인데요, 코로나19사태 이후 민군 협력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김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C-130 공군 수송기 두 대가 차례로 김해공항을 솟구쳐 오릅니다.

목적지는 국적기 운항이 중단된 미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