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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서울시, 117만 가구에 최대 50만 원 지원…대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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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앙 정부에 앞서 일부 지자체들은 이미 생계가 어려워진 서민들 지원책을 앞다퉈 내놓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어제(18일) 117만 가구에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시의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대상은 중위소득보다 적게 버는 시민들입니다.

'중위소득'은 소득을 순서대로 매겼을 때 정 가운데 있는 액수를 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