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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단독] 일회용 종이컵에 밥 준 돌봄교실…학부모 '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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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개학이 4월까지 미뤄진 가운데 아이 맡길 곳 없는 부모들은 긴급돌봄 서비스에 의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 아이들에게 점심시간, 작은 일회용 종이컵에 밥과 국을 담아준 것이 확인됐습니다.

전연남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일회용 종이컵에 밥과 국이 담겨 있습니다.

네 가지 반찬이 담긴 플라스틱 통은 옆에 놓인 필통보다도 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