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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비디오머그] 선거만 되면 반복되는 의원님들 '셀프' 선거구 획정…이래도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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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선거구 획정 논란 정리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선거는 4월 15일 치러집니다. 선거를 하려면 전국 지역을 몇개의 선거구로 나누고 그 선거구에 나설 후보들이 후보 등록을 한 후 선거 운동 등이 진행이 됩니다. 전국 지역을 몇개의 선거구로 어떻게 나눌지를 정하는 작업을 '선거구획정'이라고 부릅니다. 선거구획정안은 선거일 1년1개월(13개월)전까지 확정돼 국회에 제출돼야 합니다. 획정 작업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가 담당합니다. 독자 기관이긴하지만 혼자선 할 수 없습니다. 국회가 시도별 의원정수 기준과 인구 상하한선을 획정위에 전달하면 그것을 바탕으로 획정 작업을 하는 것이 그동안의 관례고 절차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