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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한사랑요양병원 75명 확진…"직원, 유증상인데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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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과장은 확진되고도 하루 동안 근무

<앵커>

대구에 있는 한 요양병원에서는 환자와 직원이 70명 넘게 감염됐습니다. 열흘 전부터 의심 증상을 보인 사람이 있었는데도 병원에서는 별다른 조치가 없었습니다.

TBC 한현호 기자입니다.

<기자>

대구 서구의 치매노인 전문 요양병원인 한사랑요양병원입니다.

이 병원에서 환자 57명과 종사자 18명을 합쳐 모두 7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