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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앵커리포트] 호흡 대신 이걸로 '음주 측정'...코로나가 바꾼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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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의 일상이 바뀌고 있는데요,

세계 각국에서 나타나는 변화,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흔히 라바콘이라고 부르는 고무 고깔 표지판으로 도로에 S자 코스가 만들어졌는데요, 광주광역시 경찰의 음주단속 현장입니다.

제대로 통과하지 못하는 차만 골라서 단속하는, 이른바 '드라이브 스루' 방식이 고육지책으로 도입된 건데요,

호흡 측정기 사용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더 퍼질 수 있어 대면 음주단속을 느슨하게 했더니 음주 사고가 늘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