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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대구 요양병원 5곳 확진자 80여 명...재확산 위기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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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사랑요양병원서 75명 확진…방역당국 비상

배성병원·수성요양병원 등 대구 요양병원서 모두 87명 확진

고령 환자 많아…집단감염 여파 예상보다 클 듯

[앵커]
대구에 있는 요양병원 5곳에서 어제 하루 동안 확진자 80여 명이 나와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경북 지역도 일일 확진 환자 수가 최근 한자릿수로 줄었지만, 오늘 다시 두자릿수로 늘었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성 기자!

김 기자가 있는 병원에서만 확진 환자가 70명 넘게 나왔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한사랑요양병원에서만 환자 57명과 직원 18명, 모두 7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