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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강남서 수억 낮춘 급매물 속속…코로나까지 겹쳐 '꽁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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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서울 강남의 아파트 일부에서 수억 원씩 가격을 낮춘 급매물이 나오고 있습니다. 강화된 대출과 세금 규제에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우려도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세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말, 21억 원이 넘었던 서울 송파구의 이 아파트 단지 84㎡형은 지난주 16억 원에 팔렸습니다.

두 달여 만에, 5억 원 이상 떨어진 겁니다.